


마운자로같이 살빼는 약이 불티나게 팔리는 시절에 옛날처럼 많이 먹겠다고 뷔페가는 사람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것 무한정 먹을수 있다는건 매력적이죠. 하지만 그만큼 많이 오르기도 했고 200불짜리 부페를 못가서 안달인 묘한 시대입니다

처음에는 시그니쳐 빙수가 살짝 가격이 높았는데 이후 사장님이 가격조정을 했고 기본적으로 빙수의 맛이 좋으니 어느 토핑을 해도 괜찮습니다. 홍천에서 농사를 했다고 적어 놓으셨는데 그래서인지 직접 키운 재료도 많으신가 봅니다.

꼭 특선메뉴를 시킬필요는 없고 제철모듬만 시켜도 다양하게 나오며 거기에 친절하게 싸먹는 법까지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렇게 먹어야 하는 이유가 양이 작아서라면 좀 애매해집니다.
속보10월 12일 — 잇쇼니키친이 규멘돈을 끌어내리고 일식 판 1위에 올랐다

전 마트에서 사다먹는 것과 크게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주로 냉장고에 있기때문에 적당한 해동이 중요합니다)그래서인지 벌집꿀도 주고 빵도 차별화를 한것 같긴한데 그것도 요샌 다 파는거라서… 거기에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응대도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인공적으로 꾸몃다기 보다는 식물키우는 곳에 건물을 얹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더군요. 그만큼 식물원 내부는 소박한 노력이 많이 들어가 보였습니다.

역시좋음

카페그랑주는 홍대사거리 뒷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가 주차장 골목과는 다르게 유동인구가 아주 많은 곳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인테리어를 최소화했으나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옥상 테라스도 있다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갓 구운 피자가 주는

냉면에 젓갈을 넣는게 백령도식인줄 알았는데 황해도식으로도 부르는군요. 육수에 젓갈을 넣는건지 아니면 젓갈베이스인지 정확히는 모르겠고 또 원래 명칭이 뭔지도 모르겠으나 그게 뭐든 맛있으면 그만이죠.

그래서 이후 닭백숙을 먹으로 다시 갔는데… 칼국수 면이 별도네요. 지금처럼 물가가 높은 시대에 고충은 이해하겠습니다만 닭백숙이란 음식자체가 한끼의 식사로 충분해야 하는데 이게 별도면 반쪽짜리가 되어 버립니다.

자주 지나다니는 황학동에도 유명한 집이 있군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분식집 냉면 계열입니다. 아마 가장 유명한 곳은 청량리 할머니 냉면 아닐까 싶은데 제 취향은 한양대 앞의 사철냉면입니다 .

초계탕에 들어가는 닭은 노계를 사용해야 식감이 사는데 요샌 노계구하기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노계가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아직은 건물크기에 비해 주차장이 작아서인지 전체적으로 테이블 배치가 무척이나 여유롭습니다.뷰는 심학산 중턱에서 한강을 바라보는 시원한 전경을 자랑합니다 1

위치를 잘 골라 산쪽으로는 푸른 숲이 보이도록 하여 나름 청량한 뷰가 있고, 요새 대세이듯 빈티지 오디오 좀 갔다 놓았습니다.

유명 냉면들 값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만원을 유지하는 곳들이 있죠. 일명 분식집 냉면들인데 옛날에는 거의 청수냉면 면발에 냉면다시다 육수로 했기때문에 거의 유사한 맛을 보였습니다. 이걸 극복하느라 매운 냉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거제도에서 돌아오는 길이라 이른 점심을 먹었음에도 궁금함에 들렀기때문에 어느 정도 배가 불러있었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단 진주냉면의 특성상 육전이 들어가기때문에 기름기가 있어 보통은 미지근한 육수로 나오는데 날이 더워서인지 아니면 그렇게 정한것인지 모르겠으나 살얼음 육수로 인해 느끼함이 꽤 남습니다. (이걸 거냉이라 부르더군요)

이름만 들어도 중국냄새 물씬 풍기는 집인데 훠궈 전문점으로서 낮에 점심으로 가봤습니다. 세운상가에서 점심장사를 안할리 없으니까요. 사천요리 전문이지만 저야 마라탕을 안 좋아하니 촨촨 덮밥과 쌀국수 세트로 먹어봤습니다. 덮밥은 향이 강했고 쌀국수 풍미도 좋았습니다.

홍대에 있는 하연옥은 본점과는 천지차이이며 별로 크지도 않은 곳에서 모든걸 셀프로 진행합니다. 행여 본점생각으로 가신다면 오산입니다.


속보10월 12일 — 잇쇼니키친이 규멘돈을 끌어내리고 일식 판 1위에 올랐다